존경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김근수입니다.
푸른 신록이 제주를 가득 채우는 4월, 2026년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회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드립니다.
아직도 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있는 의정사태와 부실한 수가 체계 및 실손 보험 조정 등으로 인한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진료와 연구,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Rethinking Professionalism in Neurosurgery”**입니다. 이는 신경외과 의사의 전문성을 단순한 술기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의사로서의 정체성, 환자와 사회에 대한 책임, 교육과 수련의 본질을 다시 한번 성찰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신경외과 전문 직업성의 가치와 사회 봉사의 방향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석학들이 초청되어 Plenary Session을 통해 최신 지견과 국제적 통찰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신경외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계신 Peter Vajkoczy (Germany), Alpesh A. Patel (USA), Nobuhito Saito (Japan), Daniel J. Hoh (USA), Young-Soo Park (Japan), Yuanli Zhao (China) 선생님들이며 감명 깊을 강의와 토론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3일간의 일정 동안 Plenary Session, Main Theme Symposium, Scientific Session, Poster Viewing Session, 지도전문의 교육 및 전공의 연수강좌 등 임상·연구·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전공의와 젊은 신경외과 의사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주라는 자연 환경이 탁월하고 지역, 특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화월드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학문적 교류와 더불어 재충전의 시간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라며, 제44차 춘계학술대회가 우리 학회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 장 김 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