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1961년 3월 11일 18명의 신경외과 의사로 출발한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창립 60년을 맞이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해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학회를 지금의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신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축제가 시작되어야 할 시간이지만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예상을 넘어 지금까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심사숙고 끝에 대규모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다는 판단에 2021년 춘계학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서로 만나기를 고대하였던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충청지회도 작년부터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손님맞이 준비를 하였으나 다음 기회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학술 프로그램만큼은 지난 어느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잘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溫故知新’입니다. 확립된 지식을 기반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있는 리더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지역명사 초청강연에는 KAIST 뇌바이오공학과의 교수이자 ‘알쓸신잡’의 유명한 논객이신 정재승 교수님의 ‘인공지능 시대, 인간지성을 성찰하다’ 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재생의학 연구소를 이끌고 계시는 미국 Wake Forest 대학의 James J Yoo 교수님, 그리고 각 분과학회에서 초청한 Robert J Spinner, Han Jo Kim, Ludvig Zrinzo 교수님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두 차례의 온라인 학술대회는 회원여러분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경험과 지혜를 되살려 이번 춘계학회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학술위원님들과 총무위원님들 그리고 각자 맡은바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모든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성대한 축제의 장을 열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회 장 이 일 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김 우 경
회원구분 | 춘계학회 참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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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본등록비 | 상반기 연회비 | |||
정회원 | 30,000원 | 70,000원 | ||
군의/공보의 | 20,000원 | 30,000원 | ||
전공의 | 20,000원 | |||
간호회원, 방사선사 | 20,000원 | |||
특별회원 | 50,000원 | |||
비회원 | 100,000원 | |||
명예회장,고문,전임회장,전임이사장,원로회원(만65세 이상) | 면제 | 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