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회장을 맡게 된 이상훈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가정과 직장 모든 일에 용의 승천 기운을 받아 큰 성취와 업적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무성 전임 회장님과 여러 선·후배 선생님들의 노력에 의해 지난 한 해 좋은 결실을 맺은 부·울·경지회의 업적을 이어받아 부족한 능력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총무를 맡아주신 동아대 최재형 교수와 학술을 맡아주신 부산대 고준경 교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대 정원 문제, 의료인 면회박탈법 문제, 의료수가의 불합리한 조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의료계 전반을 압박한다고 하여도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나간다면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서 기피하는 신경외과 학문을 선택한 젊은 전공의 선생들과 젊은 신경외과 의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모두 함께 파이팅합시다.
3월 8일에 있을 제 1회 부·울·경 지회에 초청강사로 박형준 부산시장님을 모셨으니 진료와 연구에 바쁘시더라도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회장단에게 많은 조언과 충고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간의 친목도 도모하며 학술행사도 같이하여 지와 덕이 함께하는 학회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축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